[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게 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지난 8월 중순과 9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낸 결과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10월 2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 등 농협은행의 금고 업무 수행에 따른 적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심의·평가하여 농협은행을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농협은행은 새로운 약정체결 후에도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도서 지원, 금융 교실 운영 지원 등 도교육청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