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1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진영(국민의힘, 합천) 의원은 경남의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목표로 공공디자인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경남이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뒤처져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으로 공공디자인센터의 설립을 제안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공공디자인을 도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음을 예로 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통해, 경남 역시 공공디자인센터를 설립하여 도시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이 제안한 경남 공공디자인센터는 “경남의 공공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인재 및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남의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 자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하여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경남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경남 공공디자인센터가 설립된다면, 경남은 디자인 혁신 도시로 도약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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