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전국 최초 교육·돌봄서비스 늘봄형 도서관 학교 성공적 운영 사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4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저출산 대응 및 사교육비 절감 정책에 부응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 및 돌봄서비스‘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공공도서관 역할 확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통해 도서관이 교육과 돌봄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교육비 절감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은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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