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숲가꾸기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및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사업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시공, 감리) 및 직영방제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사천시산림조합장, 경상남도 재선충병 특임관도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작업자들에게 중대재해 및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동식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은 자연환경에서 이뤄지는 특성상 각종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림사업장이 보다 안전한 작업 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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