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가 지난 주말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완주문학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행복도시 완주예찬’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시 따라 노래 따라(이희정) ▲별꽃, 추억을 읽다(강지애) ▲춤만 남았다(유대준) ▲나와 흰구름과(김기화) ▲시 따라 숨결 따라(박동일) ▲목대궁 한줄기 가뭇없이 새어나와(조기호) ▲달맞이꽃(백동섭) ▲이 나라 전설 홍범도를 기립니다(송희) 등 8개의 완주문인 작품 시 낭송과 여원국악단의 협연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문학제는 완주군의 대표예인인 국창 권삼득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추모공연을 선보여 문화와 역사자원을 콘텐츠화한 공연이 돋보였다. 또한, 완주문인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1회 완주군민 작품 공모전’에 접수한 302편의 작품 중 당선작인 39편에 대한 시상식(대상 1명 100만 원, 금상 일반 50만 원/학생 30만 원, 은상 일반 30만 원/학생 20만 원, 동상 일반 10만 원/학생 10만 원, 장려상 상품권 5만 원 상당 동일)도 함께 진행해 완주군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학작품과 공연예술의 융합 등 완주문인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풍성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이 주는 감동과 울림으로 지역 문학의 가치를 올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자 명단> 운문 일반 당선자 ▲대상 ‘자귀나무’ 김성희 ▲금상 ‘완주예찬’ 이보영 ▲은상 ‘팔색조’ 임영희 ▲동상 ‘삶의 완성, 완주’ 이봉원 ▲동상 ‘가고싶다, 완주’ 김상미 ▲장려상 ‘화산 들녘에 이는 꿈이여’ 이준철 ▲장려상 ‘완주, 우리에게 있다’ 김영두 운문 학생 당선자 ▲금상 ‘콕콕 쿡쿡’ 강은빈 ▲은상 ‘두부’ 김단 ▲동상 ‘행복한 완주’ 이효주 ▲동상 ‘내고장 완주의 친구들’ 강현규 ▲장려상 ‘내고향 완주는’ 박선경 ▲장려상 ‘정겨움’ 이하은 ▲장려상 ‘소양 위봉폭포’ 송은서 ▲장려상 ‘나는 완주지킴이’ 김윤민 산문 일반 당선자 ▲금상 ‘화우’ 윤재경 ▲은상 ‘나의 완벽한 주거지’ 서유란 ▲은상 ‘상사병’ 임애심 ▲은상 ‘우리둘, 우리셋, 우리넷으로 완주’ 안요한 ▲동상 ‘방황’ 이영현 ▲동상 ‘좋은곳에 살고 계시네요’ 송순녀 산문 학생 당선자 ▲금상 ‘완주에서의 여정, 공허함을 채우는 문학의 힘’ 하석경 ▲은상 ‘두 번째 내고향’ 유채운 ▲동상 ‘결국 아무것도 알수 없었지만’ 최하늘 ▲동상 ‘인연 그리고 고향’ 김민지 ▲장려상 ‘나의 선물’ 김지연 ▲장려상 ‘특별한 고장, 완주’ 전시영 ▲장려상 ‘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경험담’ 김도연 ▲장려상 ‘완주일기’ 최하연 그림일기(10) ▲은상 ‘봉동생강골시장’ 이다희(봉동초2) ▲동상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이휘소(태봉초1) ▲동상 ‘위봉사’ 문지승(봉동초1) ▲동상 ‘송광초등학교’ 고은솔(송광초3) ▲동상 ‘벚꽃길’ 최서린(태봉초1) ▲장려상 ‘벚꽃길 가는 날’ 윤설아(태봉초1) ▲장려상 ‘요리사’ 김초아(봉서초1) ▲장려상 ‘완주군 딸기축제’ 유민서(용봉초2) ▲장려상 ‘만경강에서’ 김지혜 ▲장려상 ‘와일드축제’ 이강유(삼우초1)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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