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면 일원 40개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그 구획마다 부여한 번호(문자 및 아라비아 숫자 포함)을 말한다. 주로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표시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일제조사는 지난 4월부터 GNSS 측량기와 스마트KAIS 기기를 이용해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표기 오류 및 손상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이달 말까지 설치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재난사고 발생 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앞으로도 관리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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