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사)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상길) 20여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기업 경영자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 ESG 경영,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의 개념 이해 △ 기업의 추진 전략과 구성원의 실천 방안 △ 우수 국내외 탄소중립 모범 사례 등을 포함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전 기업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 문의는 창원시 환경정책과 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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