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청사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했다.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은 구청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구청 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 실천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을 시작으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12월에도 1회용품 없는 날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2025년에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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