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부산 동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역(역장 설평환)과 함께 지난 25일 부산역에서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은 하이 부산High Busan, 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플라스틱 감축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5주간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와 환경 오염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하여 공감하고, 플라스틱 없는 생활 실천하기, 1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과 소비문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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