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설맞이 광양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은 ‘설맞이 광양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매실 가공 제품, 재첩국, 기정떡, 새싹삼, 광양빵, 잡곡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에뭐먹지 등의 특가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광양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앱 광고를 통해 ‘광양시 지역브랜드관’ 운영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고, 지역 농·특산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품 컨설팅과 상품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분석해 매실철, 추석 명절 등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이 우체국쇼핑 광양시 기획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광양시 농·특산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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