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월 1일 자 거창군 상반기 정기인사 이동에 따라 취임한 제40대 김인수 면장의 취임 및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전입직원 인사,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이장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장자율협의회와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취임식을 대신했으며, 파출소, 농협 등 주요기관은 직접 방문해 취임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신원면에서 면장으로 첫 근무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 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면의 현안업무를 원만히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신원면 만들기와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수 면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감사실, 도시건축과, 문화관광과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역량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22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따라 제40대 신원면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