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재위촉했다.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이 임기 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등을 마련하는 등 시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만큼 명예시장으로 재위촉, 역할을 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0일 김석환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 명예시장은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여론 수렴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 회장은 ㈜인성하이텍을 설립해 인조모피로는 세계1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석권한 공주시 출신 기업인이다.
애향심도 남달라 ㈜인성하이텍과 탑곡리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시정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는 덕망 있는 출향 인사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지난 김석한 명예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이시다.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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