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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세외수입 체납정리 종합계획 시행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 136억 설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0 [10:23]

창원시, 세외수입 체납정리 종합계획 시행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 136억 설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0 [10:23]

창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36억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427억원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42억으로 가장 많고 과징금?과태료 42억, 이행강제금 13억, 부담금?변상금 20억, 임대료?사용료 65억, 기타과목이 45억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7% 상향 설정했으며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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