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향상을 위한 ‘경영쇄신 보고회 및 경영평가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실적 평가를 포함한 공단의 전반적인 경영쇄신안을 수립하여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경영평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영평가 특강은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평가본부장을 초빙하여 ‘지방공기업의 이해 및 경영평가 제도’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도에 공단 설립 후 최초로 실시한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영평가 준비 TF팀을 구성하여 보고서 작성과 경영평가 수검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쇄신 보고회를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경영평가 향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