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8억1,880만 원을 투입해 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전일제(13명), 시간제(8명), 복지일자리(52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1명) 등 4개 유형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복지업무를 지원하며 복지일자리 근로자는 공공 및 복지시설, 아파트 등 15개소에서 장애인전용주차장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배치 대상자는 경로당 105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