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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강생 모집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8 [09:22]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수강생 모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8 [09:22]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1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수료생 취업률이 2019년도 85%, 2021년도 75%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61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W4C 운영법 실습, ▲사회복지기관 이해 및 현장 이론·실무,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 37번 창구)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여성을 직무소양과 업무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사회복지 분야 현장에 원활히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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