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가속화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2021년 의료기기 업종전환 2개사, 기업유치 4개사, 연구소기업 창업 3개사 등 우수성과 창출
재단법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며, 305백만원을 투입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2건, 기업유치 4건, 연구소기업 창업 3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주력산업 침체 극복 방안으로, 소재·부품, 정밀기계, ICT 등의 기업을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사업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도 주요 우수사례로, ㈜오티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를 활용한 멸균기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과 지원기업 케이엠지의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의료분야로의 업종전환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첫 단계로, 지원기업 (주)리노펙이 텅스텐, 비스무트, 주석 등의 방사선차폐물질을 활용한 무납 차폐필름 및 원단을 활용하여 방사선 방호복에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방사선 방호복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경남 김해지역의 의료 관련 산업으로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앞으로도 경남도의 의료기기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며 “의료기기 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주저 없이 진흥원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의료기기 기업 전주기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도 930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하기 위하여 오는 3월 3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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