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 포항시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올해 주요 사업 계획 수립·연합회 발전방안 등 논의...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개최
포항시4-H연합회는 18일 ‘2022년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서명수 회장은 2021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H 연합회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4-H 연합회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명수 회장은 “4-H 연합회는 대한민국 최대 청년 농업인 조직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기술들을 습득해 포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최제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 청년 농업인 4-H 회원들이 시대적인 변화를 디딤돌 삼아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4-H연합회는 포항 지역 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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