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제18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34박스(약 22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창영 18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창영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모두가 힘들지만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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