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재난취약가구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 추진독거노인 등 50가구 대상으로 3월 9일까지 접수
울산 남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 및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 희망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정비대상가구는 시설 노후화 및 정비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기 공사업 전문가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설비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 불량설비 교체 등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과 관련된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전기설비 위험요소 점검 ?누전차단기, LED등, 노후 전선 등 설비 교체 ?화재 위험요소 점검 ?전기안전 교육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불안요소를 줄일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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