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을 모집합니다!‘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남 전입을 희망하는 타 시도 청년들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연결로 지역정착 지원 및 청년유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타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이며, 시군별 청년 선발인원은 통영시 3명, 거제시 8명, 의령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타 시도에서 해당 시군으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150만 원 및 이주지원금 4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년의 지원기간이 끝난 후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본 사업으로 타 시도 청년들이 경상남도 내에 정착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도내 우수한 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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