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지역 내 전문대학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생산인력 양성 및 지역 공헌 프로그램 운영 활발스마트 제조 산업 융합교육과제 개발 및 핵심인재 육성에 앞장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월 18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경남도립남해대, 동원과학기술대, 연암공과대, 울산과학대, 창원문성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고교-대학연계 MTC(Meister Training Center)사업은 21학년도를 시작으로 일반고 위탁과정에 51명, 특성화고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에 38명의 학생들이 매래 자동차, 스마트 선박 등 분야의 기초직업 또는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의 특화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중 관련 대학의 해당학과 전문학사에 진학한 학생은 63명으로 70% 이상의 진학률을 보이며 현장중심 연계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전문대 USG 연계 교육과정운영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대비하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ERP 기초/심화과정에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고, 전문대학 USG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영제일고등학교 등 6개 고교와도 협약이 완료되었다.
울산과학대학교 역시 2차년도에 사업을 참여한 만큼 생산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삼아 미래모빌리티 및 저탄소에너지 인력, 산업용 로봇운용 인력, 산업안전산업기사, 제어기 설계 CAD 및 PLC 과정, 가스산업기사 자격증 과정 등을 진행하여 122명을 양성하여 재학생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외에도, 총괄운영센터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13명이 문성대학교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2명은 한국승강기대학교 학교기업과 승강기 직무라이선스 과정을 수료하고, 전원 자체 라이선스 취득하고 삼성에스원 등에 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에 지역의 전략산업에 맞는 전문대학 실무형 교육 강화를 위한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통한 학생 역량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전문대학의 한 관계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핵심분야 사업에 참여는 학생들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오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또한,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오늘 6개 대학과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방안 강구, 공유대학 교양과목 전문대학교 학생에 개방을 통하여 전문대학의 혁신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대학과의 꾸준한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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