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각 부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엑스포는 관람객 120만 명을 목표로 국내외 150개 관련 기업, 200명 이상의 산업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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