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으로 200여대를 취약계층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 PC를 정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보급 가능 대수는 200여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사회복지법인단체, 장애인(심한장애), 국가유공자(상이등급), 노인세대(65세 이상),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중 최근 2년간 사랑의 PC를 보급받지 않아야 대상이 되며 3~4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온라인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이 사회적 활동에서 배제될 우려가 있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적 활동 참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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