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생활방역 안심식당’ 15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기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T맵, 한식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