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석사동, 안부 전화 건다석사동 1만5,004 가구 중 1인 가구 36.5%인 5,480가구
춘천시는 1인 가구의 증가속에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의 안부 확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석사동행정복지센터는 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벌말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를 3월부터 한다고 밝혔다.
석사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석사동 1만5,004가구 중 1인 가구는 36.5%인 5,480가구다.
이처럼 1인 가구가 늘면서 석사동행정복지센터는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 환경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먼저 석사동에 거주하는 1인 돌봄취약 가구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 음성 메시지를 발송한다.
음성 메시지를 받지 않으면 3회 이상 다시 발송하고, 3회 이상 응답하지 않으면 방문복지팀에서 가구 방문 및 안부를 확인한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복동네 더불어 벌말을 통해 안심 환경 제공은 물론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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