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8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2022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 30명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6년째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사업 후원금이었던 600만 원보다 100만 원 더 증액되어 사업이 확대될 수 있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송산권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비 기탁을 비롯해, 연말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김치 나눔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연탄, 쌀 등 다양한 물품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