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 53,000개 긴급 지원노인요양시설에 발 빠른 대처, 코로나19 확산방지 신속 지원 총력
진주시복지재단은 18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외 3종 5만3000개(환가액 2,300여 만 원 상당)를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27개소에 신속하게 지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차단에 발 빠르게 대처해 방역체계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지원된 방역물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및 면역체계에 취약하고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 대응조치이다.
이성갑 이사장은“진주시와 보건소와 협조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 신속하고 발 빠르게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하게 지원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전통시장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방역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극복활동을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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