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8일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 청년창업가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창업아카데미 신청자 35명 중 22명이 수료했다.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및 그룹별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각 팀별로 아카데미 과정 중에 만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그룹별 코칭과 팀별 멘토링 등 참가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과 피드백이 이뤄졌다.
향후 10개 팀에게는 청년창업가 본 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심사에 통과되는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혁신전략담당관은 “본 사업을 계기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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