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업 비대면 추진
페이스톡을 활용한 복지 상담 및 지원 물품 비대면 전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21 [10:52]
창녕군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점검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페이스톡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 간편식품 등 지원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톡톡! 꽃화분 지원사업’과 사례관리대상자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나드리사업’을 추진하고 명절에는 사랑모듬전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적 상황, 가정의 특수한 사유 등 비대면 복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방법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