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천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준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만20세이상, 만70세미만으로 농업경영체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공익형직불제 지급대상자일 경우 생략 가능)을 지참,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활기찬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