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공공기관이 선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나섰다.
화순군은 실·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은 생활 수칙 10가지 중 ‘하루에 4가지 이상 실천하는 탄생 천사(탄소중립생활 실천 1004) 챌린지’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 10가지는 ▲일회용품 대신 개인 다회용 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난방 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종이 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친환경 상품,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이용하기 ▲종이 청구서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다.
18일 탄소중립 주무 부서인 환경과 직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난방 온도 2℃ 낮추고 냉방 온도 2℃ 높이기 4가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21일부터는 기획감사실 등 실·과·소 릴레이 챌린지를 펼친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로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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