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구도심 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뉴딜사업을 서포터즈 할 특화된 기자단을 모집한다.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 글쓰기 및 사진 촬영 등 콘텐츠 기획에 자신 있는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최종 선정된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신청사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 및 진행 중인 사업의 소식을 전달하고 지역의 숨은 장소와 사람들을 발굴 및 소개하는 등 홍보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기자단의 활동 혜택으로는 익산시장 명의 위촉장이 수여, 도시재생 관련 행사 및 세미나 참여 기회가 제공 등이 있다. 우수기사에 선정되면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식지에 게재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기자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재생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보전달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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