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영개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두된 소상공인 교육 전용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선읍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온라인마켓 활용법을 쉽게 풀어내어 e-러닝 교육콘텐츠로 개발되었고 수강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유튜브 “정선아리랑TV”를 통해 언제든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상품 브랜딩, 쿠팡·카카오쇼핑·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한 매출 증대, 라이브커머스, 밀키트 상품 개발 및 사업화 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내 상품 멋지게 촬영하기, 인스타그램으로 매출 올리는 홍보마케팅 실습 등을 운영한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e-러닝 콘텐츠 확충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