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는 27일, 교육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의류를 기부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중학교 입학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태기봉사회에서는 평소 연탄봉사, 긴급구호물자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9년 전부터 매년 여름 저소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물놀이 활동을 지원해 오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권혁범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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