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24일, 25일 이틀간 대가야문화누리 2층에서‘스마트폰 사진프로그램’과정에서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전사 작업을 한결과물인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배워, 자신만의 감성과 표현력으로 제작한 작품을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힐링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개최되었다.
이외에도 고령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지원,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연중진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하여 결과물을 내었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가 이어지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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