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3월에 착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월간업무보고에서 기획행정실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추진, 재정경제국의 미래 신성장산업 관련 국비 공모사업 준비, 복지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 강화, 문화체육관광국의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착공, 농업정책국의 각종 영농자재 조기 공급,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환경관리본부의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재활용 활성화 홍보 영상 제작 등이 중요하게 보고되었다.
한 시장은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착공되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는 오송읍 봉산리 770번지, 가경동 2223번지, 복대동 288-23번지에 위치하고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이 들어서며 오는 3월에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한 시장은 “영농이 시작되었는데 영농자재를 조기 공급해 영농에 차질 없이 해주고,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00회 하는데 시가지 외곽지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에 순회수리가 잘 되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 건조함으로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도로 미세먼지 제거와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건설공사장 및 산사태 취약지구 등 해빙기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대통령선거와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으니 선거사무에 차질없는 관리와 엄정중립을 잘 지켜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특히 이번 주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니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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