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대신동 코아루 1?2차 아파트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전 세대(997)에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단지 내 방송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전광판, 홈페이지, sns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코아루 아파트 통장은 “3?1절을 맞아 입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한 지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으고,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광복절, 개천절에도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