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1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차영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 체육행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의 장애인 체육발전이 가일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발전하는 괴산, 희망이 넘치는 괴산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괴산스포츠타운 △괴산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괴산 파크골프장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495억원)을 추진해 여가·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