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MBTI(CATi)를 활용한 자기이해 및 성장 새학기 맞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9일, 26일 총 17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MBTI검사는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대중적인 성격검사이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만을 위한 CATi(Child · Adolescent Type Indicator)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자신의 성격을 발견하고 다양한 성격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즐거운 활동과 참여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은 ‘MBTI에 흥미도 없고, 별로 기대안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해주세요’, ‘나의 유형과 성격 등을 잘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래 MBTI에 관심이 많아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상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집단 활동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MBTI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많은 요즘, 청소년들이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생활 속 또래관계 향상에 적용하도록 집단 상담이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872-1388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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