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 캠페인이다.
공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잘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단은 정시 퇴근제 실시, 연가 촉진제 운영, 클린 회식 문화, 집중시간 근무제 실시, 똑똑한 회의 보고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한 복지포인트 인상, 가족 돌봄휴가, 입영자녀 동행휴가 신설 등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경쟁력있는 조직을 위해선 창의적 생각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일?생활의 균형있는 환경조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 재인증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