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지난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1년 10월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혜란 부시장,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Link 人 합성’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교육, 돌봄, 먹거리, 문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성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비 122억원과 타부처 연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 구도심의 쇠퇴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재생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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