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점검회의 개최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협의체·애로해소센터 중심 상시 현황점검 체계 가동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2/28 [15:3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28일 유관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 동향 및 미국의 대(對)러 수출통제 강화조치 등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2.24일부터 진행 중)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애로해소센터(NIPA)를 중심으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여, 위기 징후를 즉각 감지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전세계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도 대응 중이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관간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발생시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