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해피클린청소’ 개소식 개최28일 해피클린청소 개소, 관공서·아파트·주택 등 청소·소독·방역 서비스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의지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는 함양자활기업 제7호 ‘해피클린청소’가 개소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교산2길 19 해피클린청소 사무실에서 지역 의원 및, 해피클린청소 대표,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7호점인 ‘해피클린청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신규 자활기업으로,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해피클린청소는 기술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관공서, 아파트. 빌라 및 주택에 대해서 청소, 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혜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주민이 더 희망차게 생활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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