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인문학박물관 드럼 강습 프로그램 마련상반기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화(음악) 강습을 통한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드럼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럼 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에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초급반은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급반은 신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고급반은 중급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반은 2시간(10시부터 12시), 오후반 4시간(13시부터 17시)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인문학박물관은 초등 5학년 이상의 양구군민이 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1월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드럼 수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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