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2022년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250쌍을 선정했다.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첫 아이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 상반기 참여자는 접수 2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예비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부부는 6월30일까지 시엘병원, 프레메디 산부인과,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등 3개 협약병원에 전화 예약 후 병원검진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임신?육아’를 위해 부부 검사가 필수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청년정책관실로 하면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을 조기발견해 예비부모가 건강한 출산 환경에서 첫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7월 하반기 참여자로 예비 부모 10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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