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협업팀’ 확대 운영광주형일자리 업무 공유·현안 공동 대처…수요자 중심 행정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무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협업팀’을 확대 운영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형일자리 성과물 ‘캐스퍼’가 본격 생산됨에 따라 올해도 광주형일자리 협업팀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2월 첫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공동복지프로그램 구축과 점검에 나섰다.
협업팀은 지난해 12개 부서·기관에서 총 17개 부서·기관으로 확대했다.
문화경제부시장을 총괄책임으로 시에서는 녹지정책과, 문화도시정책관, 대중교통과, 건강정책과를 추가해 일자리경제실장, 인공지능산업국장, 일자리정책관, 자동차산업과, 주택정책과, 노동협력관 등 12개 부서가 참여한다.
기관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을 추가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부서별 주요 협업사항은 ▲광주형일자리 부서·기관별 업무와 예산 공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해 신속히 대처 ▲신규 업무 발생 시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책 모색 ▲사전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후 행정지원 대책 마련 등이며, 수요자 중심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전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형일자리 협업팀을 21회 운영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 구성 논의 및 운영비 전액 시비 지원 방침,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해 선운 101번 시내버스 일일 66회 운영, 입주자격 심사 완료전 희망자 선 입주 후 심사조치 등 주거비 지원 관련 절차 개선 및 서류 간소화 등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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