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03주년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동상 참배
한범덕 청주시장,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등지에서 참배행사 가져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01 [16:42]
청주시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상당공원 및 예술의 전당에서 독립유공자 동상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과 오세동 부시장 및 각 구청장들은 삼일공원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유공자 5인 동상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참배를 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의병장 동상에 참배 후 예술의 전당에서 신채호선생 동상에 참배하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겼다.
한편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는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와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