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는 2021년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 종합 평가에서 농촌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시형?농촌형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농촌형의 평가대상은 전국 82개 지역이다.
진천군새마을회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농촌형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가꾸기 벽화 그리기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1% 고추장 담그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폐아이스팩 재활용 천연 방향제 제작 △희망의 등불 달기 △사랑의 연탄 나눔 △우석대진천캠퍼스 내 대학새마을동아리 발대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특수 시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동안 함께 땀흘리며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발굴?육성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살아 있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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