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승달문화예술회관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 뒤 29일부터 6개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으로 건강요가와 생활자수, 정리수납 교실, 천연염색 가죽공예, 신비한 마술, 텃밭·정원 가꾸기 등 군민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군민 누구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 또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 신규회원을 우선 순위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경력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문화의집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껏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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